본문 바로가기

활동앨범

  • 피해자 경제적 지원 심의회 개최
  • 등록일  :  2023.03.24 조회수  :  200 첨부파일  : 
  • 사)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이사장 유창효)에서는 지난 23일 오전 사무처에서 3월 중 피해자지원심의회를 개최하여 피해자 10명에 대해 긴급 생계비 등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유창효 이사장을 비롯하여 최인혁 진주지청 피해자지원담당검사와 강병환, 김영태, 장병천 위원이 참석했다.

    심의는 사무처에서 기히 상담한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지원여부 및 지원규모를 심사하여 지난 2.1 08:30경 시내버스 운행 중 승객으로부터 폭행당해 2주 상해를 입고 외상후스트레스장애로 입원 치료한 최◯◯(남,55세) 등 3명에게 5,354천원의 치료비 및 교제하던 가해남성으로부터 성관계 영상을 유포하겠다는 협박에 의해 퇴사한 후 자녀 2명과 같이 실업급여에 의존하여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김◯◯(여,44세) 등 4명에게 긴급생계비 350만원, 불상의 스미싱 가해자로부터 지속적인 돈 요구 공갈에 못 이겨 자살한 피해자 유족에게 장례비 200만원, 가짜 주민등록증을 만들어 준다고 속인 가해자에게 돈을 편취당하고 신체부위를 촬영 전송한 피해자 등 2명에게 학자금 100만원, 동거 중이던 가해남성이 휴대용 부탄가스 배출구를 눌러 가스를 방안에 배출시킨 후 라이터로 점화, 폭발시켜 창문 유리조각에 의해 상해를 입고 보복이 두려워 이사한 강◯◯(여,38세)에게 이사비 34만원 등 총10명에게 12,894,000원을 지급키로 하고 오후에 계좌이체하여 피해회복을 도왔다.